전체 글(118)
-
아보하(Aboha)시대의 소비패턴은 어떻게 변화할까?
아보하(아주 보통의 하루)란 특별한 일이 없어도 평범한 하루 속에서 만족하며 행복을 느끼는 삶을 말한다.매일 같은 일상을 반복하는 사람들에게는 뭔가 특별한 일이 필요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반대로 평범한 일상에서 행복을 즐기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이러한 아보하 시대에 소비자들은 어떤 소비 패턴을 보이고 있을까?그리고 자영업자들은 이러한 변화에 어떻게 대응하는 것이 좋을까?지금부터 알아보죠~ 작은 소비로 소소한 행복을 챙기는 시대 최근 소비자들은 자신의 행복을 중시하며 큰 소비 보다는 소소한 즐거움을 추구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이들은 개인적인 경험과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소비를 통해 자신만의 행복을 찾고자 하는 경향이 강하다.소비자들은 더이상 단순히 물건을 사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구매를..
2025.04.30 -
철분, 그대 없이는 못살아~ 철분이 많은 음식들
우리 몸에 흐르는 혈액은 각종 영양소를 몸 구석구석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혈액에 녹아 있는 성분들은 서로 결합을 하면서 인간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를 만들어 낸다.철분은 혈액 내에서 헤모글로빈을 형성하는데 필수적인 요소다.헤모글로빈은 우리 몸의 각 조직에 산소를 운반하는 기능을 하기 때문에 철분이 부족하면 뇌를 비롯해 온몸 구석구석 산소가 부족해지는 빈혈 현상이 일어난다.오늘은 사람의 몸에 산소를 공급하는 원료가 되는 철분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철분, 그대 없이는 난 못살아~~ 앞서 이야기 했듯이 철분은 혈액내의 헤모글로빈 형성에 필수적인 영양소다.뿐만 아니라 에너지 생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며, 면역 기능을 향상시키는 역할도 톡톡히 하는 착한 영양소다.만약 철분이 부족하다면 빈혈현상이 일어나거나 빨리..
2025.04.29 -
신장에 좋은 음식 다섯 가지
오늘은 신장의 기능과 신장에 좋은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자. 과거 나의 어머니가 신장기능이 안좋아져서 엄청나게 고생하셨던 기억이 있다.사람의 몸이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기관이 없지만 신장 만큼은 너무나 중요한 기관이라 생각이 든다. 신장은 혈액을 정화하고, 노폐물을 배출하며, 전해질 균형을 유지합니다.우리 몸이 활력있게 유지할 수 있는 이유는 이러한 노폐물들을 잘 배출하기 때문이다.이러한 신장의 기능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적절한 음식 섭취가 필수적이다.신장에 좋은 음식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봅시다. 신장에 좋은 음식 다섯 가지 1. 마늘마늘은 항산화작용이 뛰어나고, 혈액 순환을 도와준다.에어 프라이어에 구워서 먹으면 마늘 특유의 알싸한 맛도 사라지면서 아주 좋다.마늘을 간장에 장아찌를 만들..
2025.04.28 -
오스만제국의 해체, 튀르키예 탄생, 그리고 독재
2025년 3월 19일 튀르키예의 이스탄불 시장인 이마모을루가 전격체포되어 구치소에 구금되는 사건이 일어난다.이마몰루 시장은 출근 준비를 하던 중 경찰이 자신의 집을 에워싸자 페이스북 방송으로 국민들에게 자신의 상황을 알렸다.잠시 후 이마몰루는 경찰에 연행이 되었고 구치소에 구금이 됐다.우리의 형제국이라 부르는 튀르키예는 이 사건을 계기로 시위가 격화되고 있다.민중들의 시위의 원인은 언제나 독재에 있다.우리나라도 독재의 트라우마가 있다.많은 사람들이 피를 흘렸고 그 가족들은 아픔을 가슴에 묻고 평생을 살아야 했다.이땅에 어떤 민중도 억압 받지 않고 행복할 권리가 있다.튀르키예가 독재자가 나타나게 된 역사적 배경을 살펴보자. 오스만 트루크 제국의 해체 1차 세계대전 당시 오스만제국은 전쟁에 참전한다.그리..
2025.04.18 -
권리청원은 이렇게 탄생했다
역사는 진보하는 것일까?역사는 더디지만 진보한다고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있다.반면 역사는 진보하지 않고 반복된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과연 어떤 말이 사실일까?짧은 시기적으로 볼땐 퇴보하거나 반복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그러나 아주 긴 시간을 통해서 바라보면 역사는 반드시 더디지만 진보한다고 생각한다.하지만 여기서 역사의 진보냐? 반복이냐의 질문 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그렇게 더디지만 앞으로 나아가는 역사의 동력은 민중의 피와 희생, 그리고 고통을 참아내는 인내라는 것을.아뭏든 현실에서 살아가면서 역사의 퇴보와 진보가 서로 싸우는 모습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것은 잘못된 역사에 대한 청산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17세기 영국에서 일어난 권력을 향한 비루한 인간들의 모습을 이야기 해보자. 영국의 ..
2025.04.13 -
대한매일신보 창간과 일본의 만행을 알린 영국인
조선의 독립을 위해서 목숨을 바친 독립군과 백성들은 무수히 많다.자신의 안위와 영달을 위해서 일제의 개가 되어 독립군을 잡아 죽이고 민중들을 괴롭힌 친일파들 또한 많았다.외국인의 양심으로 일제의 만행을 세계 곳곳에 알린 영국인 청년이 있었다.그의 이름은 어니스트 베델.그는 조선을 너무 사랑했으며 양심과 용기로 일제에 맞섰다.그의 행적들을 짚어 보자. 어니스트 베델대한매일신보를 창간하다 어니스트 베델은 1904년 러일전쟁을 취재하기 위해 조선에 들어온다.이 과정에서 조선에 대한 일본의 만행을 접하게 되면서 일본의 만행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행동에 들어간다.베델은 바로 [대한매일신보]라는 신문을 창간하고 일제의 만행을 알리기 시작한다.1905년에 을사늑약에 의해 조선의 외교권을 빼앗긴다.이때 베델은 사..
2025.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