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9. 30. 21:18ㆍ일상공감/건강하게 삽시다
가을은 여름 더위로 지친 몸을 회복하고 다가올 겨울을 준비하는 계절이다.
일교차가 커지고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이 시기에 어떤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 건강 상태가 달라질 수 있다.
오늘은 대표적인 가을 보양식 TOP8을 카테고리별로 정리해본다.

가을 보양식 TOP8
전복·장어 — 스태미나와 기력 회복
바다의 산삼이라 불리는 전복과 고단백 보양식 장어는 지친 기력을 회복하는 데 탁월하다.
타우린, 아미노산,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피로 해소와 원기 회복을 돕는다.

버섯류(송이·표고·차가버섯 등) — 환절기 면역력 강화
향이 깊은 송이와 영양 가득한 표고, 항암 성분으로 주목받는 차가버섯은 가을철 면역력 강화에 좋다.
비타민 D와 베타글루칸이 풍부해 감염성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늙은 호박·단호박 — 소화기와 혈관 건강
늙은 호박은 소화기 질환 회복에, 단호박은 항산화 성분으로 혈관 건강에 좋다.
베타카로틴과 비타민이 풍부해 환절기 피로와 부종 개선에도 유익하다.

잣·대추·은행 — 전통 한방 보양 음식
옛부터 사랑받아온 잣, 대추, 은행은 기혈을 보충하고 면역력을 지켜주는 한방 보양식이다.
대추는 혈액순환, 은행은 기억력 개선, 잣은 뇌 건강과 피부 미용에 도움이 된다.
인삼·홍삼·삼계탕 — 피로 회복과 면역 증진
대표적인 보양 재료인 인삼과 홍삼은 체내 활력을 높여주며, 삼계탕은 단백질과 약재가 어우러져 환절기 보양식으로 손꼽힌다.
특히 피로가 누적된 직장인과 수험생에게 추천된다.
굴·조개류 — 피부·면역·철분 보충
‘바다의 우유’라 불리는 굴은 아연과 철분이 풍부해 빈혈 예방과 피부 건강에 좋다.
조개류 역시 단백질과 미네랄이 많아 면역력 보강에 효과적이다.

대하(새우) — 제철 영양과 활력 보충
가을 제철을 맞은 대하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은 적다.
타우린과 칼슘 성분이 피로 회복, 혈액순환, 뼈 건강을 돕는다.
가을철 활력을 더해주는 대표적인 해산물 보양식이다.
마무리
가을 보양식은 단순한 계절 음식이 아니라, 면역력·체력·소화기 건강을 지켜주는 중요한 자원이다.
전복과 장어로 스태미나를, 버섯과 호박으로 면역과 혈관 건강을, 전통 한방 재료와 해산물로 균형을 보완한다면 환절기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다.
이후 각 보양식의 개별 효능과 섭취법을 차례로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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