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5. 14. 08:48ㆍ일상공감/건강하게 삽시다
요산은 우리 몸에서 음식을 먹고 에너지를 쓰고 남은 찌꺼기(?) 같은 거다.
특히 고기나 해산물, 술 같은 거에 많이 들어있는 '퓨린'이라는 성분이 분해되면서 생긴다.
원래는 몸에 조금씩 있어서 항산화 작용 같은 좋은 역할도 한다.
근데 이게 너무 많아지면 문제가 생기는 거다.
요산수치가 높으면 생기는 일
1. 통풍
이게 젤 유명하다.
요산 결정이 관절에 쌓여서 갑자기 엄청나게 아파지는 거다.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고 해서 통풍이라고 할 정도니.
2. 신장 결석
요산이 콩팥에 쌓여서 돌이 될 수도 있다.
이것도 아프기로 따지면 통풍만큼 아프다고 한다.
3.다른 조직에 쌓이면(토피)
오래되면 관절 주변 피부 밑에 요산 결정 덩어리가 생기기도 한다.
이것을 토피(Tophi)라고 하는데, 보기에도 안 좋고 염증이나 감염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리고 요산 수치가 높은 것 자체가 몸의 다른 대사 문제랑 연결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들이 많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같은 대사증후군이나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높일 수도 있다.
통풍 환자는 일반인보다 대사증후군 동반 가능성이 2배 높고, 심근경색 위험도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결론적으로
요산 수치가 높다는 건, 당장은 괜찮아 보여도 앞으로 통풍, 신장 결석 같은 아픈 병에 걸릴 위험이 높고, 더 나아가서는 심장이나 혈관 건강에도 안 좋은 신호일 수 있다는 얘기다.

왜 요산수치가 높아질까?
▶ 식습관
위에서 말한 퓨린 많은 음식(내장류, 특정 해산물, 고기 등)이나 과도한 음주(특히 맥주!), 설탕 많은 음료수 많이 먹으면 높아질 수 있다.
▶ 유전
가족 중에 요산수치 높은 사람 있으면 나도 그럴 확률이 있다.
▶ 비만
살이 찌면 요산수치가 올라가는 경우가 많다.
▶ 특정 질환
신장 기능이 떨어지거나 다른 대사 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요산수치가 올라간다.
▶ 약
어떤 약들은 요산 배출을 방해하기도 한다.
결론은,요산은 몸에 원래 있는 건데 너무 많으면 통풍이나 신장 결석 같은 아픈 병을 일으킬 수 있다는 거!
요산수치 낮추는 방법
1. 식습관(입으로 들어가는 게 중요!)
▶퓨린 덩어리 피하기
이게 젤 중요하다!
내장류(간, 곱창 등), 특정 해산물(멸치, 정어리, 조개류 등), 육류(특히 붉은 고기)는 퓨린이 많으니까 죽이는 게 좋다.
어쩔 수 없이 먹어야 한다면 소량만!
▶ 달달한 음료수 끊기
특히 과당(프럭토스)이 많이 든 탄산음료나 과일 주스!
얘네가 요산 수치를 올리는 데 한몫 한다.
그냥 물 마시자, 물!
▶ 알코올 줄이기(특히 맥주!)
술은 요산 생성을 늘리고 배출은 방해하는 아주 그냥 나쁜 음식이다.
특히 맥주는 퓨린도 많아서 최악이다.
소주나 와인도 적당히 마시자.
▶ 물! 물! 물!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면 요산이 소변으로 잘 빠져나가게 도와준다.
수시고 자주 생각날 때 마다 마시자.
▶ 채소랑 과일 많이 먹기
비타민이랑 섬유질이 풍부해서 몸에도 좋고, 대부분 퓨린 함량이 낮다.
특히 체리나 비타민 C가 요산 수치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도 있다.
▶ 저지방 유제품 많이 먹기.
우유나 요거트 같은 저지방 유제품은 요산 배출을 돕는다.
2. 생활습관 편(몸을 움직이는 것도 매우 중요!)
▶ 체중 관리
과체중이나 비만이면 요산 수치가 높을 가능성이 크다.
급격한 다이어트 말고 천천히 꾸준히 건강하게 살 빼는 게 요산 관리에도 도움 된다.

▶ 꾸준한 운동
규칙적인 운동은 전반적인 건강에도 좋고, 체중 관리에도 도움이 되니까 요산 관리에도 당연히 좋지!
단, 너무 격렬한 운동은 일시적으로 요산 수치를 올릴 수도 있으니 적당히 하는 게 좋다.
▶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
요산 수치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하니, 취미 활동이나 명상 등으로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것도 중요하다.
▶먹는 약 확인
혹시 먹고 있는 약 중에 요산 수치를 올릴 수 있는 게 있는지 의사나 약사랑 상담해야 한다.
이뇨제나 아스피린 같은 일부 약이 그럴 수 있다.
▶정기 검진
요산 수치는 사실 증상이 없다가 갑자기 빵! 터지는 경우가 많다.
정기적으로 건강검진 받으면서 수치를 확인하는 게 제일 확실하다.
일단 요산 수치가 높다고 진단받았다면, 식습관이나 생활습관 개선만으로는 부족할 수도 있다.
그럴 때는 꼭 전문의와 상의를 해서 치료(약물치료 등)를 병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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