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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 | 핵심 효능 | 권장 섭취 팁 | 주의사항 |
|---|---|---|---|
| 도라지차 | 사포닌으로 가래 배출과 기침 진정에 도움 | 잘 말린 도라지 5~7g을 90℃ 물 300ml에 5~7분 우림 | 특정 뿌리채소 알레르기 있으면 소량으로 테스트 |
| 생강차 | 체온 상승과 순환 촉진으로 점막 보호 | 생강 슬라이스 6~8조각을 충분히 달여 꿀 한 작은술 추가 | 위가 예민한 경우 공복 다량 섭취는 피함 |
| 배숙 | 수분과 유기산이 목을 촉촉하게 유지 | 배 1개와 생강·대추를 약불로 천천히 달여 따뜻하게 섭취 | 당 조절 중이면 설탕·꿀 양을 줄임 |
| 감잎차 | 루틴·비타민C로 항산화 및 모세혈관 강화 | 1티스푼을 80~85℃ 물에 3분 우려 깔끔하게 마심 | 철분제 복용 시 간격을 두고 섭취 |
| 결명자차 | 열을 내려주고 염증 진정에 도움 | 약불에 살짝 볶아 잡내 제거 후 5분 이상 우림 | 과다 섭취 시 묽은 변 유의 |
기관지에 좋은 차 5가지
① 도라지차
도라지는 예로부터 폐와 기관지를 보하는 약재로 널리 쓰였다.
사포닌이 점액을 묽게 만들어 가래 배출을 돕고 기침을 진정시키는 데 유리하다.
목을 많이 쓰는 직업군에게 특히 권장된다.
섭취 팁
- 말린 도라지 5~7g을 깨끗이 헹궈 90℃ 물 300ml에 5~7분 우린다.
- 씁쓸함이 느껴지면 꿀을 약간 더해 부드럽게 마신다.
② 생강차
생강은 체온을 올려 순환을 촉진하고 점막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준다.
환절기 한기와 함께 오는 목 칼칼함 완화에 유용하다.
꿀과 함께 마시면 보습 효과가 커진다.
섭취 팁
- 생강 슬라이스 6~8조각을 5분 이상 달여 향을 충분히 뽑는다.
- 공복 고용량은 속쓰림을 유발할 수 있어 식후에 적정량을 권장한다.
③ 배숙(배차)
배숙은 기관지 점막을 진정시키고 목의 건조감을 완화한다.
어린이와 노년층도 편안하게 마시기 좋은 전통 음료다.
달임 비율을 낮추면 당 섭취를 줄일 수 있다.
섭취 팁
- 배 1개에 생강과 대추를 넣고 약불로 은근히 달여 따뜻하게 마신다.
- 당 조절이 필요하면 꿀·설탕은 생략한다.
④ 감잎차
감잎에는 루틴과 비타민C가 풍부해 항산화와 모세혈관 강화에 기여한다.
깔끔한 맛으로 일상적인 수분 보충용에 적합하다.
철분제와는 간격을 두고 마시는 편이 좋다.
섭취 팁
- 잎 1티스푼을 80~85℃ 물에 3분 우려 떫은맛 없이 즐긴다.
⑤ 결명자차
결명자는 열감을 가라앉히고 염증을 진정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기침이 동반된 상기도 불편에 보조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장이 예민한 사람은 잔 수를 조절한다.
섭취 팁
- 약불에 가볍게 볶아 잡내를 없앤 뒤 5분 이상 충분히 우리기.
- 하루 2~3잔 범위에서 시작해 몸 상태를 확인한다.
주의
차는 건강 관리의 보조 수단이다.
발열·호흡곤란·천명 등 심한 증상은 즉시 의료진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임신·수유 중이거나 만성질환 약을 복용 중이면 섭취 전 전문가와 상담한다.
마무리
기관지에 좋은 차는 목을 편안하게 하고 호흡을 부드럽게 돕는다.
도라지차·생강차·배숙·감잎차·결명자차를 상황에 맞게 선택해 따뜻하게 마시자.
규칙적인 수면과 실내 습도 관리·수분 섭취와 함께 병행하면 효과가 커진다.
